2024·25·26 비자 행정 서비스 부문 1위
2026.08.05
외국인을 고용하려면 체류자격이 해당 업무 취업을 허용하는지 먼저 확인해야 하며, 불법고용 사업주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 대상입니다. 외국인 채용 회사라면 비자·체류자격 확인 및 신청 서류 점검을 케이비자 행정사가 도와드립니다.
글 · 이상욱 대표 행정사 (케이비자, 출입국민원 대행기관 등록 19-IC-RG-041)
월요일 아침, 공장 라인에 빈자리가 두 개 생겼어요. 마침 아는 사람이 "일하겠다는 외국인 친구가 있다"며 연락을 줬고, 사장님은 고민 없이 내일부터 나오라고 하셨죠. 외국인 고용 방법을 따로 찾아볼 여유도 없이요. 그런데 바로 이 순간이 고용허가제와 불법고용이 갈리는 지점이에요.
외국인 고용은 "일할 사람이 있느냐"보다 "그 사람이 이 일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있느냐"의 문제예요. 자격을 확인하지 않고 채용하면, 리스크는 근로자보다 사장님 쪽으로 더 크게 돌아와요. 오늘은 큰 그림부터 보고, 현장에서 자주 빠지는 함정, 그리고 채용 전에 준비할 것까지 차례로 정리해 볼게요.

한 문장으로 줄이면 이래요.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하려면 그 사람의 체류자격이 해당 업무의 취업을 허용하는지부터 확인해야 해요. 모든 외국인이 아무 일이나 할 수 있는 게 아니라, 체류자격마다 할 수 있는 일이 정해져 있거든요.
제조·농축산·어업처럼 단순 인력이 필요한 곳은 비전문취업(E-9)을 고용허가제(EPS)를 통해서만 합법적으로 채용할 수 있어요. 재외동포(H-2)는 관할 고용센터에서 특례고용가능확인서를 받은 뒤 고용하는 절차를 밟고요. 반대로 관광·단기처럼 취업이 금지된 자격이거나, 허가 범위를 벗어난 사람을 쓰면 불법고용이 돼요.

세 가지 경우를 나란히 놓고 보면 차이가 더 잘 보여요.
| 구분 | 합법 고용 | 불법 고용 |
|---|---|---|
| 근로자 자격 | 해당 업무 취업이 허용된 자격 | 취업 금지 자격, 허가 범위 밖, 초과체류 |
| E-9 채용 경로 | 고용허가제(EPS)를 통한 정식 절차 | 사설 브로커·구두 소개 등 |
| 사업주 리스크 | 정상 고용관리 | 벌금·징역, 향후 고용 제한 |
고용허가제 허용 업종, 도입 규모(쿼터), 신청 절차는 해마다 조정돼요. 우리 업종이 대상인지, 올해 절차가 어떻게 운영되는지는 고용노동부 EPS 안내(2026년 기준)에서 확인하시는 게 확실해요.
여기가 첫 번째 함정이에요. 등록증이 있다는 건 어떤 체류자격으로 등록됐다는 뜻일 뿐, 우리 사업장에서 일해도 된다는 보증은 아니에요. 자격의 종류, 근무처 제한, 허가 범위, 체류기간 만료 여부까지 봐야 비로소 합법 고용인지 판단할 수 있어요.
취업 가능한 자격이라도 근무처가 지정돼 있으면 우리 사업장이 그 대상인지 봐야 하고, 유학생처럼 별도 허가가 필요한 경우엔 그 허가가 있는지 확인해야 해요. 유학생 아르바이트 채용 조건은 유학생 시간제취업 허가 정리에 따로 모아 두었어요.

두 번째 함정은 책임에 대한 오해예요. 근로자의 체류자격을 확인할 책임은 고용하는 사업주에게 있어요. 브로커가 "문제없다"고 했다는 말도 처벌을 막아 주지 못하고요. 초과체류자인 걸 정말 몰랐더라도 그것만으로 면책되기는 어려워요.
그리고 대가가 생각보다 무거워요. 취업 자격이 없는 외국인을 고용하면 「출입국관리법」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어요. 여기에 더해 이후 일정 기간 외국인 고용허가서 발급이 제한될 수 있어요. 정작 합법적으로 사람이 필요할 때 E-9을 쓰지 못하게 되는 거죠. 당장의 일손 하나 때문에 사업의 인력 조달 자체가 막히는 셈이에요.


마지막은 준비물이에요. 거창한 서류보다 채용 직전 3분 동안의 확인 습관이 더 중요해요.
먼저 외국인등록증으로 체류자격 코드와 체류기간, 만료일을 확인해요. 다음으로 그 자격이 우리 업무의 취업을 허용하는지 대조해요. 근무처 제한이 있는지, 자격외활동 허가가 따로 필요한지도 같이 봐요. 그다음 채용 경로를 점검해요. E-9이라면 고용허가제, H-2라면 특례고용가능확인서처럼 정식 경로를 이용하고, 사설 브로커나 구두 소개만 믿고 채용을 확정하지 않는 거예요.
유학생을 아르바이트로 쓰는 경우엔 한 가지가 더 붙어요. 유학생은 사전에 시간제취업(자격외활동) 허가를 받아야 하고, 허용된 시간·업종 안에서만 일할 수 있어요. 허가 없이 쓰면 사업주도 불법고용 책임을 지게 돼요.
애매하면 채용을 확정하기 전에 하이코리아나 관할 기관에 물어보세요. 나중에 벌금을 무는 것보다 훨씬 싸게 끝나요.

📌 요건·비용·진행 순서는 취업비자(E-7) 대행 안내에서 한 번에 볼 수 있어요.
네, 필요해요. 유학생은 사전에 시간제취업(자격외활동) 허가를 받아야 하고, 허용 시간·업종 안에서만 일할 수 있어요. 허가 없이 쓰면 사업주도 불법고용 책임을 지니, 허가 여부와 허용 시간을 확인한 뒤 채용하세요.
거주·영주·결혼이민 등 취업 제한이 적은 자격은 상대적으로 폭넓게 고용할 수 있어요. 다만 자격마다 세부 조건이 다르니 등록증으로 자격을 확인하고, 애매하면 관할 기관에 확인하는 게 안전해요.
근로자의 자격을 확인할 책임이 사업주에게 있어서 "몰랐다"는 이유만으로 면책되기는 어려워요. 채용할 때 등록증과 체류기간을 꼭 확인해 두는 것이 가장 좋은 방어예요.
E-9은 고용허가제 틀 안에서 사업장 변경 절차를 밟아야 해요. 정식 절차 없이 임의로 데려와 쓰면 문제가 될 수 있으니, 고용센터를 통한 절차를 확인하고 진행하세요.
지원자의 체류자격으로 우리 사업장에서 합법 고용이 되는지 헷갈리신다면, 채용을 확정하기 전에 케이비자에 물어봐 주세요. 비자 사전검토는 무료이고, 남겨 주시면 1영업일 안에 직접 연락드려요.
출처: 「출입국관리법」(불법고용 처벌) 및 「외국인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」(고용허가제), 고용노동부 고용허가제 EPS(www.eps.go.kr), 하이코리아(www.hikorea.go.kr). 허용 업종·쿼터·절차는 매년 조정될 수 있어 신청 시점의 최신본을 확인하세요. 2026년 8월 기준으로 정리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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케이비자는 정부기관이 아닌 민간 행정사사무소입니다. 비자·체류 신청은 하이코리아(www.hikorea.go.kr) 또는 출입국·외국인관서에서 직접 하실 수 있으며, 케이비자는 서류 준비와 접수를 대행하는 유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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